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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의 생각, 배신의 생각

 

이것도 일종의 헤어짐이라고,

마음이 허황하다

그래 결국,

너는 친구가 아닌 그냥 아는 동생이구나..

나는 너에게 오래 안보면 보고싶은 언니가 아니라, 그냥 아는 언니 였구나..

그것도 필요할때만 찾는.

내 그릇이 소위말하는 진정한 친구까지는 못만들어도,

그래도,

같이 공부하는사람으로서의 '정'이라는 것은 서로가 쌓아가고 있는정도는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것도 아니었네.

그동안, 얼마나 신망있는 행동을 너에게 주지 못했기에 이렇게 됬나,,하는 자책감 이전에

그냥,

나도 그냥 너에게 아는 언니가 되버리련다.

구지 나를 자책하면서 괴로워하기도 에너지가 아깝다.

어차피 분야가 비슷해서 서로 웬수되기도 어려운, 그리고 그럴 이유도, 필요도 없기에.

그냥 나도 너에게 아는 언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게 되련다.


몇년간의 마음의 기댐을 없애는 것이기에 마음의 파장이 자꾸 맴돈다.

헤어진 연인도 아닌데 미련 비슷한 감정인가 보다.


너는 그렇게 네 마음의 점을 향해 직선코스로 뛰어가라.

서로 얘기할 필요도 없지.



by 아주긴가을 | 2008/01/13 19:03 | 내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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